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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2' 8회는 시청률 11.7%, 전국 시청률 1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습니다. 지상파, 종편, 케이블 채널에서 7주 연속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과 동시에 화요일 예능 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6주차 투표 결과>
1월 21일 방송된 현역가왕 2 8회에서는 6주차 국민투표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순위 | 1주차 | 2주차 | 3~4주차 | 5주차 | 6주차 |
1 | 김수찬 | 김수찬 | 박서진 | 박서진 | 박서진 |
2 | 에녹 | 에녹 | 김중연 | 재하 | 송민준 |
3 | 최수호 | 진해성 | 박구윤 | 김중연 | 재하 |
4 | 재하 | 최수호 | 재하 | 송민준 | 김중연 |
5 | 진해성 | 신승태 | 공훈 | 공훈 | 한강 |
6 | 이현승 | 송민준 | 전종혁 | 한강 | 김경민 |
7 | 송민준 | 재하 | 유민 | 박구윤 | 성리 |
8 | 황민호 | 환희 | 성리 | 최우진 | 박구윤 |
9 | 신승태 | 강문경 | 한강 | 최수호 | 김수찬 |
10 | 김준수 | 공훈 | 송민준 | 김수찬 | 최수호 |
<1주차 투표결과>
<2주차 투표결과>
<3~4주차 투표결과>
<5주차 투표결과>
<6주차 투표결과>
투표 결과는 공모전 점수에 반영됩니다. 네이버에서 '현역가왕 2'를 검색하고 '국민 투표'를 누릅니다. 다음으로 7명의 현역 회원을 선정하여 투표합니다. 각 ID는 하루에 한 번씩 투표할 수 있습니다.
<뒤집기 한 판 결과, 점수 공개>
8회 방송에는 지난주 열린 본선 3라운드 '한 곡 싸움' 1차전에 이어 '뒤집기 한 판' 2차전이 공개됐습니다. 1라운드 총점의 2배인 600점을 받은 2차전 '뒤집기한판' 에서 정말 반전의 결과가 나타날지 기대가 됩니다.
노지훈, 강문경, 김수찬, 신승태, 에녹, 나태주, 박서진, 황민호, 최수호, 진해성, 김경민이 출전해 1인당 30점씩, 총 360점 만점의 연예인 심사위원들의 점수만 공개되었습니다.
노지훈 | 미운사랑 | 263점 |
김수찬 | 쿵짝인생 | 296점 |
강문경 | 배 들어온다 | 322점 |
신승태 | 실비 오는 소리에 | 352점 |
나태주 | 밤차 | 295점 |
에녹 | 해후 | 343점 |
박서진 | 꽃순이를 아시나요 | 299점 |
환희 | 사모 | 339점 |
황민호 | 진또배기 | 343점 |
최수호 | 내 영혼의 히로인 | 339점 |
진해성 | 울며 헤진 부산항 | 341점 |
김경민 | 신발끈 | 312점 |


노지훈은 흰색 롱코트를 입고 시상식에 등장해 눈길을 끌며 '트로트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선보였던 댄스 트로트와는 상반되는 곡 '미운사랑' 을 차분한 감성으로 공개하며 린으로부터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윤명선으로부터 "얼굴이 조금 덜 잘생겼으면 좋겠다"는 웃음 섞인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263점이라는 점수가 첫 점수여서 높은지 낮은지 갈피를 잡을 수 없었습니다.


‘현역가왕 2'에 출연해 오랫동안 사랑받는 가수가 되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는 김수찬은 자신감을 가지고 출연했다며, '현역가왕2' 에 출연하기 위해 가족사를 일부러 터뜨렸다는 근거 없는 소문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쿵짝 인생' 으로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한 김수찬은 "대한민국 대표 끼쟁이"라는 가슴 따뜻한 노래 실력으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박현빈의 극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1라운드 16위였던 강문경은 부담감에 긴장했지만, 자신이 선택한 곡 '배 들어온다'가 시작되자 갑자기 '뽕신'의 눈빛으로 변신해 환상적인 굽힘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환호성을 터뜨렸습니다. 더욱이 무대가 끝난 후에도 무표정했던 이전과 달리 "고마워요", "사랑해요"라는 뜨거운 반응으로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신승태는 1라운드에서 17위를 기록한 후 '트롯광인' 이라는 타이틀을 내려놓는 과감한 결단으로 에너지 없이 불러야 하는 '실비 오는 소리에'를 선곡해 섬세한 표현력과 웅장한 마무리로 감동을 이끌었고, 극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결국 신승태는 360점에 8점 부족한 35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연예인 판정단의 만점자가 되었습니다.


1라운드 1위를 달리고 있는 나태주는 "이번 내한 공연에 외국인들도 놀랄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고 선전포고를 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밤차'를 선곡한 나태주는 LED로 오프닝부터 눈을 뗄 수 없는 다양한 공연을 만들어 내부의 시원한 함성을 선사했고, 빨강과 파랑으로 발과 손을 흔들며 무용수들과 함께하는 '태극 공연'을 선보이며 'K트롯 퍼포머'의 파워를 입증했습니다.


1라운드에서 19위를 차지해 관객들을 충격에 빠뜨린 에녹은 이를 갈고 나온 무대로 감동을 주었습니다. 무대에서 감정이 풍부한 감정선을 넘나드는 에녹의 슬픈 노래는 몰입감 넘치는 '해후' 를 불러 모두를 몰입시켰습니다. 특히 에녹은 중간에 키를 올리며 강렬한 기립 박수를 이끌어내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습니다.


명실상부 '장구의 신' 박서진이 준결승전을 코앞에 둔 중요한 순간에 과감하게 장구를 내려놓고 목소리로 정면 대결을 펼쳐 큰 관심을 집중시켰다. "박서진이 장구를 내려놓아도 그런 노래가 나온다!"라는 평을 듣고 싶다는 박서진. '꽃순이를 아시나요' 를 부른 박서진은 슬픔이 가득한 감성 트로트의 진정한 목소리를 선사했다. 윤명선은 "신께 감사드려야죠."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환희는 26년 동안 쌓아온 R&B 창법을 꺼내겠다는 각오로 나훈아의 '사모'를 선곡해 가수 인생 최초로 '전통 트로트'에 도전하는 대담함을 보여줬습니다. 연습을 마친 환희는 "R&B를 모두 꺼냈다", "트로트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다"는 호평과 함께 '현역 가왕 2'의 인생 무대를 깨고 깊은 호소력과 시원한 고음으로 인상적인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우승 후보로 꼽혔던 황민호는 1라운드 최저인 20위라는 기록에 우울해했지만, 곧 마지막 무대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황민호는 노래 '진또배기'가 시작되자 활짝 웃으며 자신의 전문성을 뽐내며 1절부터 큰 발성과 멀리 떨어진 기세로 그룹 노래를 폭발시키며 흥의 대잔치를 벌였습니다.


최수호는 '내 영혼의 히로인'을 통해 항상 보여줬던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서 벗어나 편안한 발성 속에서도 감정의 강도를 조절하며 한층 성숙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최수호는 윤명선의 짜릿한 칭찬을 받고 날아갈 듯 기뻐했습니다.


진해성은 특기인 '정통 트로트'의 맛을 제대로 발산했습니다. 유연한 굽힘과 강한 감성으로 무대를 휩쓴 진해성은 설운도로부터 "트로트는 이렇게 하는 거야!"라는 칭찬을 받으며 자신감을 충전했습니다.


'신발끈'을 선택한 김경민은 완벽하게 어울리는 소화력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인상적인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그 결과 신승태가 352점으로 1위, 에녹과 황민호가 본선 3라운드 '뒤집기 한판' 에서 343점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습니다. 남은 8명의 현역 선수들의 무대와 국가대표 심사위원들의 점수가 아직 공개되지 않아 준결승에 진출할 11명이 누가 될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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