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가족여행 독박투어 관광코스 추천 비행시간

코타키나발루는 보르네오 북서쪽 해안에 자리잡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남중국해, 동쪽으로는 크로커 산맥(Crocker Range) 산맥과 접해 있습니다. 자연 환경은 해안의 아름다움과 험준한 풍경이 놀랍도록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위치 및 자연

 

코타키나발루는 흔히 "KK"라고 불리며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사바주의 주도입니다. 남중국해와 키나발루 산 사이에 자리잡은 이 도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편의 시설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열대 기후, 따뜻한 환대, 풍부한 액티비티를 갖춘 코타키나발루는 가족 여행을 위한 환상적인 선택입니다. 또한 이곳의 위치는 무성한 열대우림, 아름다운 섬, 다양한 야생동물로 가는 관문이기도 합니다.

 

 

해안선과 섬

 

도시는 깨끗한 해변과 청록색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인근의 툰쿠 압둘 라만 해양 공원은 5개의 섬(가야, 사피, 마누칸, 마무틱, 술루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섬에는 산호초, 수정처럼 맑은 바닷물, 백사장이 있어 스노클링, 다이빙, 가족 피크닉에 이상적입니다.

 

 

키나발루 산과 크로커 산맥

 

높이 4,095m로 우뚝 솟은 키나발루 산은 동남아시아 최고봉 중 하나입니다. 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은 거대한 라플레시아 꽃과 투수 식물과 같은 독특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물 다양성 핫스팟인 키나발루 공원 내에 있습니다. 주변 크로커 산맥(Crocker Range)은 무성한 열대 우림, 구불구불한 언덕, 경치 좋은 강이 특징이며 하이킹 코스와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합니다.

 

 

 

습지와 맹그로브

 

클리아스 습지와 코타키나발루 습지는 코원숭이, 반딧불, 다양한 조류 등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풍부한 생태계입니다. 이 맹그로브 숲은 해안 보호에 필수적이며 많은 종의 중요한 서식지 역할을 합니다.

 

 

기후

 

코타키나발루는 일년 내내 따뜻한 기온과 높은 습도를 특징으로 하는 열대 우림 기후를 경험합니다.

 

온도: 주간 온도는 일반적으로 27°C ~ 32°C(81°F ~ 90°F)이며, 야간 온도는 23°C ~ 25°C(73°C)로 약간 떨어집니다.

 

강우량: 이 도시에는 뚜렷한 우기와 건기가 있습니다. 연중 언제든지 비가 내릴 수 있지만 11월과 1월 사이에 가장 많은 비가 내립니다.

 

습도: 평균 습도가 약 80%로 날씨가 상당히 습할 수 있으며, 특히 비가 내린 후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

 

 

코타키나발루를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일반적으로 2월부터 4월까지 이어지는 건기입니다. 맑은 하늘과 잔잔한 바다가 있어 스노클링, 섬 호핑, 키나발루 산 탐험과 같은 야외 활동에 적합합니다. 수중 활동에 대한 가시성이 뛰어나며 비로 인해 여행 계획이 방해받을 가능성이 적습니다.

 

우기: 11월부터 1월까지 비가 더 많이 내리지만 이 기간에도 방문이 가능합니다. 비는 짧고 세게 쏟아지는 경향이 있어 관광하기에 충분한 건조 기간이 남아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인파도 줄어들고 푸르른 풍경도 펼쳐집니다.

 

다이빙 시즌: 다이버의 수중 가시성이 가장 좋은 때는 바다 상태가 잔잔한 3월부터 10월입니다.

 

축제 및 행사

 

5월 방문객들은 사바 원주민 카다잔-두순(Kadazan-Dusun) 민족의 활기 넘치는 문화 축제인 **추수 축제(페스타 카마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에는 전통 음악, 춤, 축제도 있어 여행자에게 자연과 함께 독특한 문화 경험을 제공합니다.

 

야생동물 관찰

 

야생 동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건조한 계절이 습지와 맹그로브를 더 편안하게 탐험할 수 있게 해줍니다. 방문객들은 이 기간 동안 코주부 원숭이와 다른 동물을 발견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볼만한 곳

 

가족 단위 여행객은 보트로 짧은 거리에 있는 5개의 목가적인 섬이 모여 있는 툰쿠 압둘 라만 해양 공원(Tunku Abdul Rahman Marine Park)을 방문하는 것부터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키나발루 산이 숨막히는 전망과 고요한 식물원을 제공합니다. 석호에 아름답게 자리잡은 코타키나발루 시립 모스크나 마리마리 문화 마을을 놓치지 마세요. 가족들이 대화형 체험을 통해 사바의 원주민 부족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해질녘에는 탄중아루 해변으로 가서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하고 가족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내세요.

 

사피(Sapi)나 마누칸(Manukan)과 같은 섬에서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하면 산호초와 열대어가 가득한 수중 모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키나발루 공원의 캐노피 워크를 통해 나무 꼭대기 사이를 산책할 수 있으며, 포링 온천은 긴장을 풀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가족들은 기념품을 구입하고 현지 길거리 음식을 맛보기 위해 분주한 필리핀 시장을 둘러보는 것을 즐깁니다.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옵션으로는 클리아스 습지(Klias Wetlands)를 따라 반딧불이와 코 원숭이를 관찰할 수 있는 강 크루즈 또는 맹그로브 카약 투어가 있습니다.

 

 

 

 

 

항공편

 

코타키나발루로 가는 방법은 동남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직항편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한국, 일본, 호주에서 여행하는 가족은 쿠알라룸푸르나 싱가포르를 경유하는 환승 옵션도 찾을 수 있습니다. 도시의 공항인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BKI)은 도심에서 단 15분 거리에 있어 가족들이 원활하고 쉽게 환승할 수 있습니다. AirAsia 및 Scoot와 같은 저가 항공사는 저렴한 옵션을 제공하는 반면, Malaysia Airlines와 같은 풀 서비스 항공사는 보다 편안한 여행을 제공합니다.

 

한국에서 코타키나발루까지 여행하는 것은 서울, 부산과 같은 주요 도시를 이 열대 천국으로 연결하는 다양한 직항편 덕분에 편리합니다. 풀 서비스 항공사와 저가 항공사가 모두 제공하는 이 항공편을 통해 한국 여행객은 단 몇 시간 만에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중심부에 그 어느 때보다 쉽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서울 인천국제공항(ICN)**에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의 항공사와 제주항공, 에어아시아 등 저가 항공사가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BKI)**까지 직항편을 자주 운항합니다. 항공사와 비행 경로에 따라 일반적으로 여행에는 약 5~6시간이 소요됩니다. 마찬가지로 부산의 **김해국제공항(PUS)**은 주로 진에어, 에어부산과 같은 저가 항공사가 운항하는 직항 옵션을 제공합니다.

 

편안함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우선시하는 여행객을 위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같은 풀서비스 항공사는 넓은 좌석, 기내식, 엔터테인먼트 옵션을 제공하여 가족과 편안하게 휴가를 시작하려는 여행객에게 이상적입니다. 한편, 제주항공, 에어아시아 등 저가 항공사는 경쟁력 있는 요금과 식사, 수하물, 좌석 선택에 대한 추가 옵션을 제공하여 비용에 민감한 여행자의 요구에 부응합니다.

 

항공편은 연중 내내 운항되지만, 이용 가능 여부와 요금은 계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수기 여행 기간에 예약하거나 미리 예약하면 더 나은 상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아침과 심야 출발이 일반적이며, 코타키나발루에 일찍 도착하여 관광 첫날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심야 항공편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단하고 효율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한국에서 코타키나발루까지의 직항 항공편은 이 열대 목적지에서 기다리고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 풍부한 문화 및 모험에 푹 빠질 수 있는 번거로움 없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추천 여행 코스 베스트3

 

코타키나발루 요트 여행

코타키나발루의 요트 여행은 도시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주변 섬을 경험할 수 있는 고급스럽고 편안한 방법입니다. 남중국해의 잔잔한 바다를 가로질러 항해하든, 툰쿠 압둘 라만 해양 공원 근처에 정박하든, 여행은 청록색 바다, 무성한 섬, 생기 넘치는 해양 생물의 숨막히는 전경을 제공합니다. 많은 요트 투어에는 한적한 곳에서 스노클링이나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포함되어 있어 가족 여행에 적합합니다.

 

기내에서는 편안한 좌석, 맛있는 식사, 상쾌한 음료 등 프리미엄 편의시설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일부 여행에서는 신선한 해산물과 열대 음료를 즐기면서 수평선 아래로 가라앉는 황금빛 태양을 감상할 수 있는 일몰 식사 경험을 제공합니다. 요트 여행은 레저와 탐험이 결합되어 코타키나발루의 아름다움을 최고의 스타일로 맛볼 수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반딧불이 여행

코타키나발루의 반딧불이 여행은 사바의 경이로운 자연 속으로의 마법 같은 탈출을 제공하며, 독특한 모험을 원하는 가족에게 완벽한 곳입니다. 이러한 여행은 일반적으로 도시에서 차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클리아스 습지 또는 기타 맹그로브가 풍부한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황혼이 지고 나면 리버보트를 타고 잔잔한 수로를 탐험하게 됩니다. 경험은 코 원숭이, 물소, 다양한 조류 종을 포함한 야생 동물 관찰로 시작됩니다. 밤이 되면 진정한 마법이 시작됩니다. 수천 마리의 반딧불이 살아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맹그로브 숲을 밝게 비춥니다.

 

반딧불이의 반짝이는 빛과 함께 고요한 분위기는 어른과 어린이 모두에게 매혹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많은 투어에는 현지 요리를 선보이는 강변 산장에서의 저녁 식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도시로 돌아가기 전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선셋 트립

코타키나발루의 일몰 여행은 이 해안 보석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게 필수 코스이며 잊지 못할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보트 크루즈, 해변 피크닉 또는 탄중 아루 해변과 같은 경치 좋은 곳을 선택하든, 지는 해의 생동감 넘치는 색조가 멋진 배경을 만들어냅니다.

 

일몰 크루즈는 특히 인기가 높으며 종종 Jesselton Point에서 출발하여 해안선을 따라 또는 인근 섬 주변을 항해합니다. 선상에서는 낭만적이거나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더해주는 라이브 음악과 함께 다과, 스낵 또는 정식 저녁 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육지 기반 옵션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탄중아루의 부드러운 모래와 흔들리는 야자수가 수평선 아래로 지는 해를 감상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를 제공합니다. 코타키나발루 일몰 여행의 고요한 아름다움은 방문 후에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고요하면서도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경험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