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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어린이날 연휴, 3대 가족이 함께 떠나는 국내 여행지 추천!

 

할머니도 편하고, 아이도 즐겁고, 엄마도 힐링하는 5월 가정의 달 여행지

 

5월은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달입니다. 특히 어린이날 연휴(54~6)가족 여행을 계획하기 딱 좋은 시기인데요. 하지만 연휴 기간엔 인기 관광지마다 인파가 몰려 피곤함이 두 배가 되기도 하죠. 그래서 오늘은 사람이 비교적 적고, 경치가 아름다우며, 걷는 양이 많지 않아 어르신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추천해 드릴게요..

 

 

 

📍 추천 여행지: 충남 예산 & 덕산 느림의 미학, 온천과 힐링의 여행

 

왜 예산 & 덕산인가요?

수도권에서 2시간 이내로 이동 가능

덜 알려져 있어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

덕산온천지구는 어르신과 아이 모두가 좋아할 힐링 스팟

수덕사, 예당호 출렁다리, 예산 예술의 전당 등 경치 좋고 의미 있는 관광지 다수

 

 

 

1일차: 덕산온천에서 피로 풀기 + 수덕사 산책

 

🛫 이동 경로

서울 기준 자가용으로 2시간 이내, 고속버스(센트럴시티 덕산)도 편리

 

🧖 덕산온천지구 가족 모두를 위한 힐링 타임

덕산온천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알칼리성 온천으로, 관절에 좋고 피부도 매끈해진다고 알려져 있어요. 할머니의 무릎 피로를 풀어드릴 수 있고, 아이도 따뜻한 물놀이처럼 즐길 수 있답니다.

🚩 추천 숙소: 스플라스 리솜 온천 시설과 키즈존, 산책로, 정원이 잘 갖춰져 있어 3대 가족 여행에 최적화

 

🛕 수덕사 한국의 전통미와 고즈넉한 자연

숙소에서 가까운 수덕사는 조용한 산사와 아름다운 숲길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가벼운 산책 코스로 안성맞춤이며, 할머니는 마음의 안정을, 아이는 전통 건축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어요.

 

 

 

2일차: 예당호 출렁다리 + 느린호수길 + 딸기체험

 

🌉 예당호 출렁다리 국내 최장길이 + 아름다운 호수 풍경

예당호 출렁다리는 아찔한 다리보단, 잔잔한 호수 위 산책로에 가까워요. 경사가 완만하고 경치가 매우 뛰어나 봄날의 햇살과 함께 할머니도 여유롭게 걷기 좋은 코스입니다.

중간중간 포토존이 많아 인생샷 찍기 딱!

바람 불면 출렁출렁~ 아이들도 흥미롭게 즐길 수 있어요

 

🚶 느린호수길 경치 좋은 평지 산책로

출렁다리에서 이어지는 느린 호수길은 호수를 따라 이어지는 평지 산책길로, 3대가 손잡고 걷기 딱 좋은 코스예요. 휠체어도 다닐 수 있어 유모차, 실버카 모두 OK!

 

🍓 딸기체험 농장 (5월 초까지 운영)

인근 체험 농장에서 딸기 따기 체험도 할 수 있어요. 아이가 직접 수확해 보고,, 가족과 함께 딸기를 먹으며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겠죠.

 

 

 

3일차: 예산 예술의 전당 or 아산 외암민속마을

 

🎭 실내 코스 예산 예술의 전당

비가 오거나 휴식을 원할 땐 실내에서 문화공연 관람도 좋아요. 예산 예술의 전당에서는 가족 단위 공연이나 어린이 뮤지컬, 클래식 공연이 열리기도 해요.

 

🏡 외암민속마을 (차로 30분 거리)

돌담길과 고택이 아름다운 아산 외암민속마을도 추천드려요. 전통 의상 체험, 연 만들기 등 체험거리도 풍부해 세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행 마무리 장소입니다.

 

🍱 추천 먹거리

예산 한우국밥: 속 편한 식사, 어르신과 아이 모두 만족

수덕사 근처 산채비빔밥: 건강한 식단으로 점심 해결

예산 사과디저트 카페: 사과파이, 사과빙수 등 지역 특산 디저트

 

 

 

 

마무리하며 가족의 온기를 더하는 3대 여행

5월 어린이날 연휴는 단순한 놀이나 휴식보다도, 가족 간의 깊은 유대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덜 복잡하고, 조용한 경치와 온천, 전통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예산 & 덕산 여행은 3대 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줄 거예요.

🌿 이번 연휴, '복잡한 관광지'보다 '여유로운 여행지'로 떠나보세요. 자연과 함께 쉬고, 마음도 편해지는 3대 가족 여행, 예산이 정답입니다.